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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야시엘 푸이그,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 데뷔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2. 20.

토로스 델 에스테 소속인 푸이그는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중견수로 출전해 자신의 키를 넘어갈 듯한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푸이그는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푸이그는 호수비와 장타, 타점을 추가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푸이그는 2회초 2사 주자 1루에 나섰다. 그는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팀에 4-0 리드를 안겼다.

 


2013년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푸이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77, OPS 0.823, 132홈런, 415타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공격력, 장타력, 수비력, 투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선수지만, 문제를 일으키는 악동 기질이 계약을 가로막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과 연결이 됐지만, 계약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최근 성폭행 혐의로 고소까지 당했다.

다양한 사건사고에도 자신의 SNS에 운동하는 영상을 올리며 셀프 홍보에 나서고 있다. 푸이그는 이후 내셔널리스 사이영상 수상자 트레버 바우어 에이전트인 루바 스포츠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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