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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스캇 보라스, ML 이익 감소일뿐 손해 없다고 반박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2. 21.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영상 회의에서 최근 메이저리그의 여러 현안에 대해 반박했다.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LA 다저스도 1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봤다고 호소하는 등 리그 전체에서 약 30억 달러의 손실이 났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보라스는 "각 구단이 손실을 본 것이 아니라 이익이 줄어들었을 뿐이다"라며 구단은 여전히 수익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LA 타임스' 인터뷰 당시 "각 구단들이 단축 시즌으로 인한 연봉 삭감과 TV 중계권료 등을 바탕으로 손실을 최소화했다"고 말하며 "지난 시즌 재정 손실을 본 구단은 없다"고 단언했다.

 


보라스는 또 "올해 100경기에서 120경기는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매우 실망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보라스는 내년 시즌에도 로스터 확대와 내셔널리그 지명타자제 유지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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