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와 MRC 데이터가 공개한 2020년 미국 음악시장 연간 보고서에 그룹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7'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실물 앨범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미국에서 실물 앨범으로만 64만6천 장이 판매돼 1위를 차지했다.
'맵 오브 더 솔 : 7'은 실물 앨범과 디지털 앨범 판매량을 합산 집계하는 '톱 앨범' 순위에서는 67만4천 장의 판매고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포크로어'(127만6천 장)에 이어 2위에 올랐다.
BTS는 음반 뿐 아니라 음원 시장 인기도 독차지했다. BTS가 지난해 8월 싱글로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는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디지털 음원이었다.
빌보드 메인 '핫100' 1위에 오른 '다이너마이트'는 126만 건 판매됐다. 2위에 오른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58만 건) 의 두 배 이상이며, 지난해 미국에서 100만 건 이상 다운로드된 음원은 '다이너마이트'가 유일하다.
'연예 소식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권민아, SNS에 그간 받았던 악플들 공개 (0) | 2021.01.20 |
---|---|
불륜 의혹 아미 해머, 충격적인 취향 (0) | 2021.01.18 |
마지막 인디애나 존스편, 주연은 역시 해리슨 포드 (0) | 2020.12.19 |
테일러 스위프트, 9집 에버모어(evermore) 발매 (0) | 2020.12.18 |
조니 뎁 폭행혐의, 2심 판결에 불복 최고법원에 상고 (0) | 2020.1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