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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식통

독일, 변이 코로나19 감염 환자 발견으로 봉쇄 재연장

by 제이에스미디어 2021. 1. 24.

독일에서 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 집단이 발견되자 전국 봉쇄 기간을 늘린다.

 

전면 봉쇄조치를 내달 15일까지 재연장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16개 주지사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초안에 따르면 학교나 생필품 판내점 등을 제외한 상점들은 이 기간 영업을 하지 않는다. 대중교통 및 상점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한다.

앞서 바이에른주 가르미슈파르텐르헨 병원에서 새로운 변이 코로나19 감염된 대거 발견됐다.

독일 당국은 해당 바이러스는 영국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바이러스와는 다른 유형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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