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에는 바이든 당선인 및 취임식에 참석할 VIP들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대역들이 리허설을 하고 있었고, 부상자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의사당에서 1.6㎞ 가량 떨어진 노숙인 야영지로, 소방관들이 재빨리 화재를 진압했다.
워싱턴의 비밀경호국은 의사당 주변의 경비를 취임식 1주일 전부터 대폭 강화하는 등 준비에 나섰다.
도심의 모든 주요도로는 통행을 금지하고 봉쇄했으며 주요 건물 주변에는 높은 철책이 설치되고 수 만명의 주 방위군과 경찰 등 사법기관의 경비병력이 철통같은 방어를 하며 주둔하고 있다.
소방대원들은 노숙인 야영지에서 혼자 살고 있는 한 여성이 인화성 가스 탱크와 휴대용 난로를 가지고 불을 피운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대피와 봉쇄는 약 한시간 만에 모두 해제되었지만 5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 의사당 폭동의 상처와 경각심은 아직도 워싱턴 시 일대를 떠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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