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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소식통

대전광역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5명 추가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8. 20.

대전에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전날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 3명이 발생한데 이어 이날 오전에 2명이 추가됐다고 말했다.

 

178번 확진자는 서구 관저동에 주소가 돼 있는 50대로,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무증상 상태에서 전날 건양대병원서 진단검사해 확진됐다.

 

 

179번 확진자는 중구 목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175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판정이 나왔고, 자녀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180번 확진자는 유성구 신성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13일부터 발열과 근육통이 있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1번 확진자는 유성구 어은동에 사는 20대 남성으로 지난 18일 발열과 근육통 증세가 있었다. 서울에 거주중에 내려와 대전에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회 및 집회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182번 확진자는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30대로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유학생이다. 18일부터 발열과 근육통이 있었고 자가격리 중 검사받은 뒤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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