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스타트업계의 구인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중소 업체들의 인력난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이 개발자 최저 연봉 5000만원과 스톡옵션 등을 내걸고 인재 확보에 나섰다. 핀테크 기업 토스도 경력직 채용 시 기존 직장 연봉의 최대 50%와 스톡옵션 1억원을 보장한다.
배달의민족 역시 최근 개발직 초봉을 6000만원으로 올렸다. 이런 분위기 속에 IT 업계 강자로 불렸던 네이버, 카카오, 라인 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직이 잦은 IT 업계의 특성상 연봉 인상 행렬은 중소 업체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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