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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바이에른 뮌헨, 리옹 3:0으로 제압 7년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8. 20.

독일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돌풍을 잠재우고 7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합류했다.

 

뮌헨은 포르투갈 리스본의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리옹을 3-0으로 제압해 완승했다.

 

 

이로써 뮌헨은 2012~2013시즌 이후 7시즌 만에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뮌헨은 앞서 RB 라이프치히(독일)를 꺾고 결승에 선착한 파리생제르맹(프랑스)을 상대로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또한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컵을 우승한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를 경우 3관왕(트레블)을 완성한다.

 

 

이번 유럽 최강팀을 가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24일 오전 4시에 열린다.


16강과 8강에서 각각 유벤투스(이탈리아)와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를 침몰시키며 4강까지 진격한 리옹은 경기 초반부터 빠른 역습으로 뮌헨 수비를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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