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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라치오 영입 1순위 후보는 김민재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8. 20.

라치오가 김민재(24, 베이징 궈안)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 ‘칼초 메르카토’에 따르면 라치오는 김민재를 수비수 후보 1순위로 정하고 영입을 진행하고 있다. ‘칼초 메르카토’는 “김민재가 라치오의 영입 리스트에서 가장 위에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토트넘 홋스퍼가 김민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토트넘은 베이징과 이적료 협상도 진행했다. 그러나 성과는 나오지 않았고 이적료 문제로 난항이 이어졌다.

 

김민재에게 관심을 두던 라치오는 토트넘이 물러나자 영입에 뛰어들었다. ‘칼초 메르카토’는 “라치오가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11억원)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베이징은 이와 관련한 회신을 하지 않고 있다. 베이징은 마땅한 대안이 없기 때문에 김민재 이적에 반대 입장을 보였다.

 

라치오는 김민재 영입이 불발될 경우 엘라스 베로나에서 활약 중인 마라쉬 쿰불라(20)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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