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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식통

코로나19 여파로 아이폰12 출시 미뤄졌다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8. 25.

코로나19확산의 여파로 제품 양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애플이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의 출시일을 미뤘다. 이르면 10월에나 출시될 전망이라고 한다.

 

애플 최고재무책임자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애플은 지난해 9월 말부터 새 아이폰 판매를 시작을 했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몇 주 후에 판매가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동안 애플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아이폰12의 출시를 미룰 것이란 예상을 꾸준히 해왔지만, 애플 고위 임원이 이를 공식으로 밝힌건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이 9월 초에 새 스마트폰을 공개하고, 9월 말 글로벌 출시를 진행했던 만큼, 올해는 10월에나 신제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국내에도 10월께 상륙할 가능성이 높다.

4월에 출시된 아이폰SE가 스마트폰 매출을 견인하며 264억2000만달러의 실적을 올린 것이 주효했다. 시장의 예상치보다 40억달러나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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