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소식통

민주당 취재기자 확진으로 국회 폐쇄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8. 27.

국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위협에 정면으로 노출되면서 건물 전체가 폐쇄되고 정당 지도부가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등 사상 초유의 '셧다운'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를 취재하던 A기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1차 접촉을 한 민주당 지도부 14명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당시 최고위는 이해찬 대표·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해 조정식 정책위의장, 남인순·박광온·이형석 최고위원, 송갑석 대변인, 김영진·진성준 의원 등이 참석했다.

 

국회 코로나대응 태스크포스(TF)는 즉시 긴급회의를 소집해 방역 조치를 논의한 결과, 국회 본청·의원회관·소통관을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각 당에 통보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