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주말에 종료되는 수도권의 2단계 거리두기를 한 주 더 연장한다"고 밝히며 중위험시설로 분류되는 식당과 카페 등의 운영시간을 제한하는 등 강력한 방역조치를 추가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오늘 회의에서 음식점·카페 등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소의 영업 방식과 운영 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한다"며 "불편한 점이 많아지겠지만 국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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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 총리는 "일각에서는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자는 의견이 나오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그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감안하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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