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인사들이 일제히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강남 2주택 소유자인 김 전 수석은 전날 문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 불참했고, 청와대 참모들의 단톡방에서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수석은 재직 시절 잠실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가 거둬들인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파트를 팔지 않으면 그분은 사회적 비판이 커질 것”이라며 “그분이 처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했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도 김 전 수석에 대해 “통상 퇴임하는 수석들은 청와대 기자실에 들러서 마지막 인사도 하고 하는데 그 자리에 나타나지 않았다”며 “좀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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