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이 강호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오는 8일 오전 7시20분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위치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류현진이 상대할 양키스는 팀의 몇몇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타선의 응집력은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더욱이 류현진은 LA 다저스 소속으로 양키스전에 2경기에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8.71로 약세를 보였다. 지난해 8월에는 4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토론토는 팀 입장에서도 양키스전은 매우 중요하다. 토론토와 양키스는 나란히 21승18패로 AL 동부지구 공동 2위다. 두 팀은 앞으로 열 차례 맞대결한다. 매 경기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 향방이 좌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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