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너 맥그리거가 프랑스 남 지중해 코르시카 섬에서 ‘성폭행 시도’ 및 ‘성폭행’ 혐의로 코르시카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코르시카 검찰은 “성폭력 미수 및 성폭행으로 간주할 수 있는 행위를 맥그리거가 저질렀다. 고소장이 접수되는 대로 그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맥그리거는 이전에도 노인 폭행, 팬 폭행 등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켜 지탄을 받았다. 맥그리거의 변호인은 이번 사건에 대해 “맥그리거는 위법 행위를 저지르지 않았다. 그는 검사를 받고 바로 풀려났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맥그리거는 UFC에서 페더급과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선수다. 올해 초 웰터급에서 도널드 세로니를 KO로 물리치며 명불허전의 실력을 뽐냈지만 UFC 수뇌부와 갈등을 일으키며 다시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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