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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소식통

익산 결혼정보업체 발, 코로나19 확진자 속출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9. 16.

전북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방문판매업을 하는 전북 10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50대(1명) 남성과 50대(2명)·60대(1명)의 여성이 동시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북 103번째 확진자부터 106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북 10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은 지난 11일 익산의 한 결혼정보업체에서 함께 있으며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익산지역에서는 지난 15일 서울을 방문하고 자택에서 머물던 6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 102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바 있다.

 

양성판정을 받은 103번째부터 106번째 확진자는 군산의료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된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카드사용 내용,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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