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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소식통

정세균 총리 코로나19 검사 결과조작 주장, 전혀 사실 아니다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9. 23.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정부의 코로나19 진단검사 물량·결과 조작 가능성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조작하려는 시도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검체 채취와 진단검사 모두 전국의 지자체별로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360여 곳이 넘는 민간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며 정부가 검사량이나 결과를 조작하려는 시도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아무런 근거도 없는 허위주장은 방역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의료진의 사기를 꺾을 뿐만 아니라 국민의 불신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또 정세균 총리는 "많은 국민들께서 고통을 감내하면서 방역에 협조해 주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보름 넘게 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대에 머물러 있어 매우 답답한 심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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