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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토트넘 재계약 추진, 손흥민이 최우선 순위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0. 23.

손흥민(28)이 2020-21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재계약을 추진할 전망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조 로든을 포함해 선수 7명을 보강했다. 이제 핵심 선수와의 재계약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단연 손흥민을 우선순위에 둘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뛰어난 기량을 보이고 있다. 총 7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경기에서 7골 2도움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무리뉴 감독이 한시라도 빨리 손흥민과 재계약해 빅클럽들의 영입 제의를 원천봉쇄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아시아 시장에서 엄청난 시장가치를 지닌 손흥민을 놓칠 이유가 없다.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게다가 토트넘의 수익성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에서 손흥민의 인기는 절대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게다가 이번 시즌을 마치면 토트넘과의 계약이 2년 남게 된다. 토트넘은 현재 전성기인 손흥민을 팀에 잔류시키기 위해 재계약을 할 것이다. 손흥민의 주급은 15만 파운드(약 2억2000만 원)이다. 재계약을 하게 되면 대폭 오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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