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KBO리그 포스트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관중 입장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올해는 '가을야구'를 영화관에서도 만날 수 있다.
KBO 사무국과 롯데컬처웍스는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롯데 시네마 상영관에서 생중계하기로 하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지난 22일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롯데 시네마 월드타워관 등 전국 10개 이상 영화관이 11월 1일 막을 올리는 포스트시즌 경기를 상영한다.
KBO에 따르면 11월1일 개막하는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등 전국 10개 이상 영화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대형 스크린과 첨단 사운드 시스템 등 최상의 관람환경에서 KBO리그를 즐길 수 있다.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야구팬들이 KBO리그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영화관 상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기원규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는 "관객들에게 한국 야구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BO 포스트시즌의 롯데시네마 상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KBO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상영 및 예매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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