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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대니 머피, 친정팀 토트넘에게 냉정한 혹평

by 제이에스미디어 2021. 2. 2.

대니 머피가 친정팀 토트넘에게 냉정한 혹평을 가했다.머피는 토트넘과 리그 우승은 거리가 멀다고 내다봤다. 그는 "토트넘 선수단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 현실적으로 우승은 어렵다"라며 혹평을 남겼다.

팀 내 손흥민과 케인의 존재감은 독보적이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33골을 기록했고 손흥민과 케인은 각각 12골을 터트리며 도합 24골을 만들었다. 손흥민과 케인의 득점을 합하면, 팀 득점의 절반이 훌쩍 넘는 수치다.

 

하지만 최근 상대 팀의 집중 견제를 받으며 시즌 초반에 보여줬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머피는 지난 풀럼전 무승부를 되짚기도 했다. 그는 "토트넘의 실패를 여러 차례 봤다. 풀럼은 잘했지만, 토트넘은 승리할 자질이 없었다"라며 부진한 경기력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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