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자녀들, 선거 사기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가운데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트위터를 통해 "오랫동안 자행돼 온 사기와 속임수를 폭로하는 것"이라며 동조했다.

 

 

차남인 에릭 트럼프도 트위터에 "공화당은 어디 있나. 의연함을 갖고 사기극에 맞서 싸워달라"며 선거 사기를 주장했다.

장녀 이방카 트럼프도 트위터에 대선 결과에 유감을 표했다. "2020년 대선 정치 자금 기부 데이터를 보면 우리가 미국 노동자의 정당임을 알 수 있다. 가장 큰 기부자들은 건설 노동자, 농부, 군인, 일반 시민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