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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식통

UN안보리, 北 인권탄압 더욱 심화에 비난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2. 2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인 독일과 벨기에, 도미니카공화국, 에스토니아, 프랑스, 영국, 미국과 일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북한이 주민들을 더욱 탄압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북한이 코로나19를 이유로 강행한 처형과 주민 이동 제한 등을 거론하며 “북한이 핵과 군사력을 자체 주민들에게 쓰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주민의 요구보다 무기 프로그램에 우선순위를 두면서 국제사회로부터의 고립을 자초한 북한 정권의 결정은 주민들이 겪어야 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더욱 깊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는 북한이 반인권 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며 그 인권 위반 규모는 북한이 이 시대 세계와 동질성이 없다는 것을 드러낸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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