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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식통

미국 식당 이블린스에서 팁으로 220만원 받아 화제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2. 22.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 ‘이블린스’라는 식당에서 일하는 로렌 쥬얼이 팁으로 2020달러(약 220만원)를 받아 화제다.

 

해당 식대 영수증에는 “행운을 빌어요, 잘 지내요”라는 글도 적혀 있었다.

 


쥬얼은 아나폴리스 지역지 더 캐피탈 카제트와 인터뷰를 통해 “가끔 음식값보다 높은 팁을 내고 가시는 손님들이 있어요. 이러한 경험으로 얼마나 우리 사회가 이타적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한편 쥬얼이 받은 팁은 식당 매니저인 제니퍼 졸러와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졸러는 “사람들의 관대함에 놀랐습니다”라며 “각자 힘든 일이 있을 텐데도 우리에게 따뜻함을 보여주셨습니다”라며 칭찬했다.

쥬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희를 지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해당 영수증을 게시했고, 이에 누리꾼들은 감동과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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