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ZTE가 첫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 스마트폰 ‘액션20 5G’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
과거 중국 오포, 샤오미와 같은 제조사들도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를 적용한 스마트폰을 선보였지만, 실제 시장에 출시한 회사는 ZTE가 최초다.
미국 IT매체 더버지는 디스플레이 아래 탑재된 카메라는 평상 시 잘 보이지 않아 스마트폰 사용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은 해상도가 떨어지고, 촬영된 사진의 가장자리 부분은 흐려지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빛 번짐 현상도 보였다.
해당 매체는 구글 픽셀5과 액션20 5G로 동일한 장면을 촬영해 사진 품질을 비교했는데, 액션20으로 촬영된 사진은 선명한 화질을 띈 픽셀5의 결과물과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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