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나이티드항공 탑승 후 숨진 남성 승객의 사망 원인이 밝혀졌다.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유나이티드항공 591편에서 69세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
이후 루이지나애주 게리 시비타오비치 검시관은 남성의 사망 원인이 호흡 부전과 코로나19라고 발표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탑승 전 모든 승객에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지 않았거나 최근 코로나19 증상이 없었음을 확인하도록 요구하고 있지만 해당 승객은 이상 없음으로 체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승객의 아내는 남성이 쓰러진 뒤 남편이 미각과 후각 상실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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