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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일본 축구의 레전드 미우라 54세 나이에도 요코하마FC 계약

by 제이에스미디어 2021. 1. 13.

일본 축구의 레전드 미우라 가즈요시가 54세의 나이에도 요코하마FC에서 2021년 현역을 이어간다.

 

1967년생인 미우라는 브라질 산투스와 팔메이라스 등에서 커리어 초창기를 보내는 등 일본 축구계가 공들였던 '유학파'다.

 


1990년대 한일전이 열릴 때마다 홍명보 울산 감독, 황선홍 전 대전 감독 등과 맞대결을 펼쳐 국내 팬들에게도 낮익은 얼굴과 이름이다.

미우라는 계약 후 요코하마 구단을 통해 "2021시즌 요코하마와의 계약을 경신했다"면서 "지난해에는 다소 부족했다. 하지만 열정은 더 커진다. 이번 시즌에는 보다 많은 경기에 나서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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