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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외질, 아스널을 위해 뛸 수 없다며 아쉬움 표현

by 제이에스미디어 2021. 1. 14.

메수트 외질은 공식 채널에서 "프리미어리그 스쿼드에 들지 못해 크게 실망했다. 이제는 아스널을 위해 뛸 수 없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외질은 2008년 샬케에서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했다. 베르더 브레멘에서 잠재력을 폭발한 뒤에 2010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159경기 동안 뛰면서 역습의 기점이 됐다.

 


2013년 아스널 빅 사이닝 주인공이 됐다. 아르센 벵거 감독 아래서 핵심 선수로 분류됐고, 아스널 데뷔 시즌부터 42경기 7골 14도움을 기록했다. 2015-16시즌에는 45경기 8골 20도움을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였다.

2018년에 아스널과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벵거 감독이 떠난 뒤에 우나이 에메리,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중용받지 못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부임 초반에 외질을 점검을 했지만, 서서히 스쿼드에서 제외했다. 2020-21시즌 출발 전에 먼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명단에서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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