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은 2021시즌 신인왕 경쟁을 할 가능성이 있는 메이저리그 유망주 투수 10명을 뽑았다.
가장 먼저 거론된 선수는 토론토의 네이트 피어슨이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피어슨은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시속 160km를 던질 수 있는 ‘파이어볼러’로 주목을 받았고, 선발진에서 잘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뜻대로 풀리지 않았고 지난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구원 등판해 무실점으로 빅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팔꿈치 부상으로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속 100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질 능력을 갖춘 피어슨에게 구단은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MLB.com은 피어슨에 대해 “빅리그에서 약간 고생을 했고, 팔꿈치 부상으로 잃어버린 시간이 있지만 패스트볼은 인상적이었다”며 2021년 기대주로 뽑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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