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이 13년 만에 2021시즌 LPGA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한다.
이 대회의 총 출전 인원은 78명이다. 프로골퍼는 25~26명이 출전하고, 아마추어가 나머지를 채운다. 프로골퍼는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아마추어는 72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포맷으로 진행된다.
프로골퍼 25명 중에서는 한국 선수 전인지, 박희영, 허미정 세 명이 출전한다.
53명의 아마추어 골퍼 중에는 소렌스탐이 포함됐다. 은퇴 13년 만의 공식 골프대회 나들이다.
정상적인 복귀가 아닌 소렌스탐은 MLB 해설자 존 스몰츠, 가비 로페즈와 한 조로 편성됐다.
이에 대해 소렌스탐은 "스몰츠는 나보다 더 많은 대회에 출전했다. 이기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포츠 소식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 KBO리그 스프링캠프, 다음달부터 시작 (0) | 2021.01.29 |
---|---|
라이언 긱스, 여자 친구 폭행 혐의로 재판 (0) | 2021.01.27 |
토론토 네이트 피어슨, 2021년 신인왕 유력 후보 (0) | 2021.01.23 |
리오넬 메시, 753경기 만에 처음으로 레드카드 (0) | 2021.01.22 |
에릭센, 무리뉴 감독과 다니엘 레비 회장을 만난 장면 포착 (0) | 2021.01.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