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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진 보강

by 제이에스미디어 2021. 2. 5.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로비 레이와 조지 스프링어, 마커스 세미언과 계약을 체결해 선수진을 보강했다.

 

토론토는 2020년을 앞두고 류현진과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토론토 경영진은 3년~5년 정도 공격적인 지출을 생각하고 있다며 류현진의 계약이 토론토 외부 영입 흐름의 시작점이 됐다고 짚었다.

 

류현진은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로 팀을 이끌었다. 토론토는 2016년 이후 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류현진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3위, 최고 왼손투수에게 주어지는 워렌 스판 상을 수상했다.

류현진 사례의 마지막에 스콧 보라스가 있다. 그의 협상 전략에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이 고생을 했다. 추신수의 7년 1억 3000만 달러 계약을 이끌었으며, 류현진을 포함해 게릿 콜, 브라이스 하퍼, 앤서니 렌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등 쟁쟁한 선수들이 그의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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