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국 매체의 질답 코너에서. 한 팬이 올해의 선수로 누굴 선택하겠냐는 질문을 던졌고, 크라우치는 이에 손흥민을 택했다.
크라우치는 "대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이다. 지난 시즌의 버질 반 다이크나 모하메드 살라처럼 나머지를 압도하는 선수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현재까지는 손흥민에게 표를 주고 싶다. 그의 플레이를 좋아하고 이번 시즌 더 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0경기에 나서 12골 6도움을 기록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는 30경기 16골 10도움으로 시즌 '10-10' 기록을 넘어섰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크라우치는 현역 시절 토트넘, 리버풀, 스토크 시티 등을 거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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