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콜게이트 대학 조 레비 교수 연구팀이 화성 역시 지구처럼 여러차례 빙하기를 겪었던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화성탐사선 MRO의 데이터를 분석해 화성이 주기적인 빙하기와 간빙기를 겪었는지를 조사했다.
화성은 지구보다 춥고 건조한 행성으로 물의 얼음은 물론 이산화탄소의 얼음인 드라이아이스가 극지방에 대량으로 존재한다.
연구팀은 3~8억 년 전 형성된 빙하 지형 45개를 세밀하게 조사했다. MRO의 고해상도 카메라는 최대 25㎝의 높은 해상도로 화성 표면을 관측했다. 그 결과 빙하와 함께 흘러내려 왔다가 빙하가 녹으면서 남은 바위와 암석까지 확인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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