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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네드베드 유벤투스 부회장, 호날두 이적설 언급

by 제이에스미디어 2021. 4. 8.

비난을 받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설과 관련해 파벨 네드베드 유벤투스 부회장이 입을 열었다.

 

네드베드는 "호날두의 계약기간은 2022년 여름까지다. 그는 팀에 남을 것이다. 그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지켜보자"고 말했다.

호날두는 최근 유벤투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FC 포르투에 밀려 탈락하자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영입한 이유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서였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여태까지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리그에서도 유벤투스는 올 시즌 승점 55(16승7무4패)로 3위에 그치고 있다. 선두 인터 밀란과 승점 차가 10점에 달해 역전 우승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부진한 성적 탓에 큰 연봉을 받고 있는 호날두에게 비난의 화살이 쏠렸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등 호날두가 팀을 옮길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네드베드는 호날두에 대한 여전한 믿음을 보이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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