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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라치오 이적에 더 가까워진 김민재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8. 26.

이탈리아 매체 ‘가체타 델로 스포르트’는 “라치오는 ‘괴물’로 알려진 한국 수비수 김민재 영입을 추진 중이다. 김민재 에이전트는 라치오와 수개월째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글리 타레 라치오 단장이 김민재의 플레이 스타일을 매우 선호하며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 중요한건 이적료인데 베이징이 원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김민재 영입이 가능하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김민재 에이전트는 이미 몇몇 유럽 클럽과 접촉했고 토트넘 이적에 근접하기도 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민재를 라치오에서 필요한 수비수라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오랫동안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에 비유되어왔다. 김민재의 뛰어난 패스 능력은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선호하는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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