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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NC다이노스 신인 1차지명, 김유성 학폭 논란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8. 28.

2021년 신인 1차지명 투수 김유성(18·김해고)의 학교폭력이 뒤늦게 불거졌다.  


김유성은 김해 내동중 3학년이던 2017년, 야구부 1년 후배를 폭행했다. 학교폭력위원회에 회부돼 출석정지 5일 처분을 받았다. 2018년 1월 창원지방법원은 피해자와 화해 권고 결정을 했다. 화해는 성립하지 않았다. 법원은 김유성에게 20시간의 심리치료 수강, 4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다. 이런 사실은 피해자 부모가 NC 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NC는 해결책으로 “김유성 선수 측의 진심 어린 사과를 도울 예정”이라고만 했다. 그러자 NC 구단 게시판에 “3년이나 지난 사과에 진정성이 있는 것인가”, “학교폭력 전력 선수 지명을 철회하라” 등 비판글이 다수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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