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영변군 일대의 구룡강이 홍수로 범람하여 영변원자력발전소 손상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위성사진 분석 보고서에서 구룡강의 수위가 급격히 높아짐을 보아 큰 홍수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북한 측은 구룡강 일대 제방을 지속적으로 보수중이라고 입장을 표하고 있지만, '38노스'는 홍수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분석했다.
영변원자력발전소의 일부 전력망, 냉각수 공급라인 등은 손상 가능성이 대두되지만 중요시설은 손상을 피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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