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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스포츠맨십 잃은 맨유의 루크 쇼 백태클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0. 7.

토트넘 홋스퍼에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루크 쇼의 비신사적인 파울에 대한 반응이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토트넘에 1-6으로 패했다.

 

전반 29분 라멜라의 얼굴을 가격한 마르시알이 폭력적인 행위로 퇴장을 당했다.

 

 

후반에도 토트넘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6분 만에 호이비에르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은 오리에가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34분 교체 투입된 데이비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케인이 이를 마무리했다.

 

경기가 끝난 뒤 쇼의 파울을 지켜본 솔샤르 감독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스포츠 언론은 "쇼가 모우라를 백태클로 넘어뜨리자 솔샤르 감독이 격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끝까지 스포츠맨십을 유지하지 못한 쇼에 대한 실망감의 표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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