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소식통

레알의 아자르, 최악의 영입이란 여론에 체중 관리 시작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0. 5.

레알 마드리드의 에당 아자르(Eden Hazard)가 과체중 논란으로 피트니스 관리까지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자르는 지난해 옵션 포함 최대 1억 3000만 파운드(약 2000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지만 프리시즌 불어난 몸으로 질타를 받았고, 본격적인 시즌에 부상까지 함께했다.

올해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뒤에 후반기 일정을 치르고, 짧은 휴식기에 살이 쪘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팀 훈련을 소화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기다려야 한다. 아자르도 원했다"고 말했다.

현지 매체는 "지난 시즌 1골에 불과했다. 두 번의 부상으로 컨디션이 떨어졌고, 레알 마드리드에 실망을 안겼다. 변화해야 한다"고 짚었다.

 

스페인 일간지에 따르면, 엄격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3주 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에 들어갔고 완벽한 발목 회복을 위해서 구단 물리치료사와 꾸준히 소통하고 회복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