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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울산 정승현 멀티골로 K리그1 24라운드 MVP 선정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0. 7.

상주전 '멀티골'의 주인공 울산 정승현이 K리그1 2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프로축구연맹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파이널A 홈경기에서 2골을 터뜨려 울산의 4-1 승리를 이끈 정승현을 24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승현은 0-1로 뒤진 전반 31분 홍철의 왼발 프리킥을 헤딩슛으로 마무리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5분 뒤에는 박정인의 헤딩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정승현은 올시즌 울산의 수비진을 조율하며 팀의 선두 질주를 돕고 있다.

 

울산은 승점54로 2위 전북(승점51)에 3점 차로 앞서 있다.


'베스트11'에는 '영플레이어상 0순위' 포항 송민규가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고, 서울전에서 그림 같은 프리킥 골로 팀 승리와 탈꼴찌를 이끈 박종우(부산)가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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