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박태준 아내, 화사 친구이자 걸그룹 출신 최수정

웹툰 작가 박태준이 결혼 사실을 전해 이슈가 된 가운데 아내 최수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태준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10년 연애한 연인과 최근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밝혔다. 방송에서는 박태준 최수정 부부의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방송 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태준 아내'와 '최수정' 등이 순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최수정은 1988년생으로 지난 2010년 한중 합작 5인조 그룹 롯데걸스로 활동했다. 이후 여성 의류 쇼핑몰 CEO로 변신했으며, 2018년 웹드라마 '체크, 메이트'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2011년 램(ram:)의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 뮤직비디오에서 남편 박태준과 함께 연인으로 호흡하기도 했다.

 

최수정은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마마무 화사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한 바 있다. 화사는 최수정에 대해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라며 "마마무가 될 수도 있었다. 지금까지도 소중한 인연"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