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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소식통

페이스북, 큐어넌 관련 계정 모두 차단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0. 15.

페이스북은 극우 음모론자 집단 큐어넌(qanon)의 그룹과 페이지, 인스타그램의 모든 계정을 삭제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8월 폭력이나 폭동을 조장하는 큐어넌의 그룹 계정 가운데 일부인 3분의 1만을 삭제했다. 하지만 여전히 허위 정보를 게재해 강경조치를 내리게 됐다.

 

큐어넌은 극우 음모론자 집단으로 '큐'와 '익명'을 뜻하는 '어나니머스'의 합성어로 일부 사탄 숭배자나 소아성애자들이 중심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할리우드 유명인사나 미국의 억만장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할 만큼 큐어넌이 미국 사회전반으로 퍼진 상황이다.

 

 

최근 이들은 폭력을 예찬하고 조장하는 콘텐츠를 페이스북에 게재하고 있다.

또 코로나19가 세계인구를 통제하기 위해 발생한 것이라는 허위정보를 퍼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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