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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축구스타 호나우지뉴, 코로나19 양성 판정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0. 26.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40)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호나우지뉴는 이날 오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전날부터 남동부 벨루 오리존치시에서 열린 한 기업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호나우지뉴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무증상자로 분류됐다고 전했다.

 

호나우지뉴는 당분간 벨루 오리존치시에서 격리 생활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나우지뉴는 형 호베르투와 함께 지난 3월초 위조 여권을 가지고 파라과이에 입국했다가 적발돼 수도 아순시온의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거의 6개월 만에 풀려나 귀국했다.

 

위조 여권 파문과 수감 생활에도 호나우지뉴는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브라질 관광공사(Embratur)는 지난해 9월부터 호나우지뉴가 맡은 관광홍보대사 임무를 계속 유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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