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내내 팔꿈치 통증에 시달렸던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수술 후 통증에서 벗어나게 됐다.
허삼영 감독은 "뼛조각이 돌아다니면 괜찮을 때도 있고 안좋을 때가 있다. 참고 하기도 했지만 타격에 지장을 주고 있다. 불안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받기로 했다. 심각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구자욱은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자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뼛조각 사진과 함께 "홀가분하구나. 잘가 다신 보지말자"는 글을 남겼다.
구자욱은 퇴원 후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재활 과정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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