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와 계약이 불발된 이용규가 키움 히어로즈에서 연봉 1억원, 옵션 최대 5000만원 등 총액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의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용규는 LG를 거쳐 KIA 타이거즈와 한화에서 활약했다.
2018년 한화와 2+1년 총액 26억원에 자유계약(FA)을 체결했던 이용규는 한화의 리빌딩 기조 속에 구단이 옵션(+1년) 행사를 포기하면서 방출됐다.
이용규는 키움 구단을 통해 “김치현 단장님이 직접 연락해 주셔서 감사했다.”며 “히어로즈는 좋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열정을 다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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