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구단 측이 이강인에게 10번을 주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카를로스 솔레르의 에이전트는 "솔레르는 구단에 10번을 요청했지만 아닐 머시 회장은 상업적인 이유 때문에 10번을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시즌을 앞두고 발렌시아는 다니 파레호, 페란 토레스, 로드리고 모레노, 프랜시스 코클랭, 콘도그비아 등 핵심 선수들 대부분이 팀을 떠났다.
파레호가 팀을 떠나면서 등번호 10번이 비었고, 구단 측은 이강인이 10번을 달기를 바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강인은 10번 대신 토레스가 달았던 20번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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