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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식통

중국, 보복 소비로 명품 판매율 급등

by 제이에스미디어 2021. 2. 1.

지난해 중국 시장의 글로벌 명품 판매액이 1년 전보다 48% 늘어난 3천460억 위안(약 59조 원)에 달했다.

 

작년 1분기 최고조에 달했던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진정되고, 경기가 회복되면서 보복 소비가 일어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보복 소비는 재난 상황으로 움츠렸던 소비가 폭발적으로 분출하는 현상을 말한다.

 


쓰촨성 성도인 청두시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헤르메스, 카르티에, 구찌, 디오르 등 명품 브랜드의 보복 소비가 일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따라 명품 브랜드들은 고급 쇼핑센터 내에 매장을 열고 있다.

스위스의 명품 시계 브랜드인 오메가,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생산기업인 드비어스, 이탈리아의 명품 보석 브랜드인 브첼라티는 청두국제금융광장에 새 매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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