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당 난동 사태 가담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내놓고 있다.
극우 음모론 단체 큐어넌의 주술사로 불린 제이컵 앤서니 챈슬리는 수사 과정에서 "대통령의 요청으로 워싱턴DC에 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난입 사태 때 경찰관을 공격한 혐의로 기소된 은퇴 소방관 로버트 샌퍼드도 "대통령의 지시에 따랐다"고 진술했다.
탄핵심판은 증거의 법률적 효력을 엄격히 따지기 보다는 당시 상황을 전반적으로 고려할 가능성이 높아 이들의 진술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검찰은 텍사스주의 개럿 밀러라는 남성을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의원과 경찰들을 살해하자는 글을 인터넷에 게재한 혐의로 위협한 남성을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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