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는 미얀마 인구의 약 절반이 빈곤층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공개한 보고서에서 미얀마의 위기가 약 2500만명의 사람들을 빈곤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UNDP 아태 지역 책임자인 카니 위그나라자는 “민주주의로의 전환 10년 동안 이뤄진 발전들이 최근 몇 달 사이에 지워지고 있다”면서 빈곤했던 2005년 군부 통치 시절로 회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해 말 평균 83%의 가구가 팬데믹으로 인해 가구 수입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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