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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소식통

12명 자녀 둔 50대 부부, 근로·자녀장려금 945만원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8. 31.

작년 소득분에 대한 근로·자녀장려금이 저소득층 404만가구에 조기 지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악화한 경제여건을 고려해 법정기한인 10월 1일보다 앞당겨 지급한 것이라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근로장려금이 104만원, 자녀장려금이 86만원이다.

 

근로·자녀장려금을 합산한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14만원이다.


작년 소득분 근로·자녀장려금을 가장 많이 받은 가구는 12자녀를 둔 50대 외벌이 부부로 근로장려금 105만원과 자녀장려금 840만원을 합쳐 945만원을 받았다.

 

근로장려금은 저소득가구 지원과 근로 의욕 고취를 위해 시행하며, 자녀장려금은 저소득가구의 자녀양육을 지원하는 제도다.

 

맞벌이가구라면 가구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이면서 총소득이 연간 3천600만원 미만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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