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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

토론토 포스트시즌 진출시 1차전 선발 가능성 크다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9. 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포스트시즌 일정이 발표되면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올 시즌 잔여 등판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디비전시리즈부턴 중립 지역에서 진행된다. 내셔널리그는 텍사스주, 아메리칸리그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다.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올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은 코로나19로 방식이 바뀌었다. 지난해까지 포스트시즌은 지구별 1위가 자동으로 올라가고, 1위를 하지 못한 양 리그 내 승률이 높은 두 팀이 와일드카드로 진출했다.

 

 

올해는 지구별 1, 2위까지 양대 리그에서 6팀씩 진출하고, 지구 3위 팀 중 승률이 높은 두 팀씩 와일드카드로 가을 야구에 출전한다.

 

류현진이 속한 토론토는 현재 뉴욕 양키스와 동부지구 2위를 놓고 경쟁하는 등 이번 시즌 가을 야구 진출이 확실시되고 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도 류현진이 "우리의 에이스"라고 극찬하는 등 1선발이 예상되면서 류현진은 30일 와일드카드 레이스의 첫판에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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